[PO3] LG, 2차전 승리 라인업 그대로 가동…정성훈 DH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0.19 12: 46

LG 트윈스가 2차전 때 승리했던 선발 라인업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수비 포지션에는 변화가 있다.
LG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지난 2차전 선발 라인업을 그대로 따랐다.
LG는 2차전 100% 출루를 기록했던 박용택(중견수)을 리드 오프로 가동했다. 김용의가 2번을 맡는다. 하지만 김용의는 이날 3루수로 나선다. 중심 타선도 이진영(우익수)과 정성훈(지명), 이병규(9번, 좌익수)가 나선다.

6번 타순은 이병규(7번, 1루수)가 출장한다. 하위 타선은 7번부터 오지환(유격수)과 손주인(2루수), 윤요섭(포수)이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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