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샘 해밍턴 "아내, 매력 넘치고 재미있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19 15: 21

결혼을 앞둔 샘 해밍턴이 아내가 매력이 넘치고 재미있다고 자랑했다.
샘 해밍턴은 19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연경당에서 진행한 결혼 관련 기자회견에서 "아내가 매력이 넘친다. 사랑스럽고 예쁘다. 그리고 나한테 정말 잘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살면서 노력하는 사람을 매우 좋아하는데 우리 아내 정말 열심히 산다. 재미있는 사람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아내를 봤는데 정말 잘 만났다고 칭찬 많이 해줬다"고 밝혔다. 

샘 해밍턴은 지난 10년 간 열애해 온 2세 연상 피앙세와 이날 오후 4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궁중의례원에서 전통 혼례를 올린다. 호주인인 샘 해밍턴은 오는 26일 호주에서 한 번 더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샘 해밍턴은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tvN 예능 프로그램 ‘섬마을 쌤’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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