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가 열렸다.
4쿼터 삼성 김동광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서울 삼성은 지난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박상오(14점, 9리바운드)와 '더블-더블'을 기록한 코트니 심스(14점, 9리바운드)-애런 헤인즈(15점, 10리바운드)이 활약한 서울 SK의 경기서 83-71로 패배했다.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서 리카르도 포웰(2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맹활약한 전자랜드가 76-73으로 승리했다. 2연패에 빠졌던 전자랜드는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