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리듬파워, '본드걸'로 노는 무대 꾸몄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0.19 16: 09

힙합그룹 리듬파워가 유쾌 통쾌한 컴백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무려 1년 4개월만에 컴백한 리듬파워는 19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본드걸(Bond Girl)'을 선보였다.
이날 리듬파워는 캐주얼한 의상에 전원 선글라스를 매치한 채 무대 위에 등장했다. 이후 리듬을 타며 무대를 여기저기 오가며 흥에 겨운 안무와 노래, 랩을 적절히 곁들여 보는 이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건네며 호응을 유도하는 무대매너로 객석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본드걸'은 세련된 레트로 풍 멜로디에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더해진 곡. 리듬파워 특유의 래핑이 어우러진 발랄하고 유쾌한 힙합 노래다.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총 프로듀싱을 맡았고, 보컬리스트 자이언티(Zion.T)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한편 '쇼!음악중심'에는 샤이니, 아이유, 케이윌, 티아라, 임창정, 송지은, 정인, 블락비, 서인영, 가희, 나인뮤지스, 리듬파워, 베스티, AOA, 마이네임, 소년공화국, 타이니지, 투아이즈, 퓨어 등이 출연했다.
ga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