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어깨 1월안에 수술..지금 끊어져있는 상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0.19 17: 24

배우 김수로가 부상당한 어깨를 수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수로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DJ 컬투의 "몸은 괜찮냐. 어깨에 깁스하지 않냐"라는 질문에 "어깨는 지금 두 개로 끊어져 있는 상태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주사 두 대를 맞으면 두 달 정도 버틸 수 있다. 요즘은 많이 좋아진 편이지만 내년 1월 안에는 수술해야 한다"라며 "내시경 수술이라고 해서 40분 정도면 끝난다. 깁스 비슷한 걸 한 달 정도 하고, 재활 훈련은 3개월에서 6개월 가량 필요하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김수로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다. 앞서 김수로는 어깨 부상을 입은 상태로 이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 훈련을 받던 중 부상이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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