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이 "부모님과 친구가 진짜로 잘해보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는 태민-손나은, 이소연-윤한, 정유미-정준영 가상 부부가 출연해 각각 개성있는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한과 이소연은 신혼집 청소를 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후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소연은 "친구들이 진짜로 잘 해보라고 했다"며 "엄마도 그랬다. 아빠는 원래 표현을 잘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엄마에게 '우리 딸이 얼른 결혼해야하는데'라고 말했다더라"라고 말해 윤한을 만족시켰다.
윤한 역시 "나도 마찬가지다. 특히 아버지가 성격이 좋은 것 같다며 좋아하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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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