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구르고 깨져도 공은 끝까지 포수미트 안에'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10.19 18: 04

두산이 '승부의 분수령' 3차전에서 LG를 잡고 한국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4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나갔다. 5전3선승제 시리즈에서 2승을 먼저 올리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놓았다. 두산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9회초 2사 2루 상황 이병규의 우전안타 때 홈으로 내달린 대주자 문선재가 두산 포수 최재훈의 태그에 걸려 아웃되며 경기가 종료됐다. 심판에게 아웃판정을 확인하는 최재훈./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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