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홍콩 4세 댄스신동, 보아와 싱크로율 100% '깜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19 18: 37

홍콩의 4세 댄스신동이 가수 보아와 싱크로율 100%의 춤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세계 최연소 K-POP 커버 댄서인 4살 댄스신동 샤롯이 출연했다.
샤롯은 무대에 등장해 보아의 '온리 원' 안무를 보아와 크게 다르지 않게 선보여 출연진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댄스 실력으로 어른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누는 샤롯은 홍콩에서 열린 K-POP 커버댄스 대회에서 이미 1등을 차지했을 정도의 실력을 소유했다.
샤롯의 타고난 끼를 알아보고 급하게 팀을 결성한 댄서들은 홍콩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배테랑 댄서다.
이 중 한 명은 "샤롯은 아무리 봐도 4살 같지 않다. 한 번만 가르치면 완전히 외울 정도다. 팀원들과도 최고의 호흡이다"고 말했다.
샤롯은 "케이팝을 좋아해서 춤추는 걸 좋아한다. 태어날 때부터 춤을 좋아해서 추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샤롯의 어머니는 "샤롯을 임신했을 때 4개월부터 7개월까지 라틴댄스와 다른 춤을 배웠다"고 특별한 태교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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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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