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가 화제의 인물임에도 방송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스타 육성 프로젝트 '키워주세요'가 전파를 탔다.
이번 주 새로운 1승의 도전자로 세계적인 전자 바이올린 여신 바네사 메이를 꿈꾸는 서지우가 등장했다.

서지우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이영현과의 합동무대에서 방송노출 20초 만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화제의 인물.
이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예쁘고 실력도 있고 가질 것 다 가졌는데 뭘 더 이루고 싶어서 '스타킹'에 출연한 건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서지우는 "정말 크고 싶어서 나왔다"며 "10년 동안 공연을 다녔지만 다른 사람의 공연 오프닝 행사만 장식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들 반응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무명의 설움과 한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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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