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SN=박정선 기자] 가수 홍경민이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명불허전의 무대를 꾸몄다.
홍경민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최진희의 곡 '꼬마인형'을 재해석해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홍경민은 긴장한 기색 없이 노련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열창을 이어갔다. 홍경민 특유의 음색이 편곡된 '꼬마인형'과 잘 어우러져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조장혁은 홍경민의 무대에 "완성도 높은 무대였다. 자기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다 보여줬다"고 평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80년대 대표 디바 최진희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조장혁, 홍경민, 제이투엠, 왁스, 유미, 씨스타 소유-박재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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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