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스티브 바라캇, 감동 연주에 예능감까지 '최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19 19: 44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감동의 피아노 무대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세계 최고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출연했다.
스티브 바라캇의 히트곡으로는 '레인보우 브릿지', '휘슬러의 노래', '플라잉', '데이 바이 데이' 등 듣기만 해도 친숙하고 아름다운 피아노곡들이 많아,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이기도 하다.

스티브 바라캇은 '스타킹'으로 생애 첫 예능 프로그램 데뷔를 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뿐만 아니라 남다른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MC들이 스티브 바라캇에게 이날 출연한 걸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을 향해 "시크릿을 아냐"고 묻자 "시크릿은 비밀이기 때문에 모른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또한 아내가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체조 은메달리스트 엘레나 그로쉐바임을 언급하며 "어머니가 결혼생활은 유연함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체조선수와 결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티브 바라캇은 놀라운 예능감을 선보인 것에 다양한 연주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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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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