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황신혜, 성훈-전광렬 부자 만남에 '불안'

'열애'의 황신혜가 성훈과 전광렬의 만남에 불안해 했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 7회분에서는 난초(황신혜 분)가 문도(전광렬 분)과 무열(성훈 분)이 10년 만에 만났다는 사실을 알고 초조해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문도의 본처 양은숙(전미선 분) 때문에 항상 불안함을 안고 살던 난초는 더욱 미모에 신경 쓰고 있는 가운데 문도와 무열이 만났다는 걸 알고 충격에 빠졌다.

문도가 10년 동안 무열의 방을 그대로 둔 이유를 아들 수혁(심지호 분)에게 듣고 불안함에 어쩔 줄 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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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열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