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의 최윤영이 성훈에게 일하게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 당했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 7회분에서는 초원목장을 산 무열(성훈 분)에게 채용을 부탁했지만 거절 당하고 낙담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유정은 초원목장이 팔렸다는 얘기를 듣고 상심해 했다. 그러나 목장을 산 무열이 초원을 없애지 않고 운영한다는 얘기에 안도했다.

이어 유정은 수혁의 전화를 받고 함께 술을 먹으며 무열을 만난 얘기를 했다. 그리고 수혁은 유정에게 옷을 선물하며 자신의 회사에 인턴사원 면접을 보라고 했다.
그러나 유정은 초원목장에서 일하길 원해 무열에게 전화해 초원목장에서 일하게 해달라 사정했지만 무열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유정은 계속해서 무열을 설득했지만 무열은 유정을 받아주지 않았다.
결국 유정은 면접을 보러갔고 면접장에서 초원목장 주인인 반수봉(이한위 분)의 딸 반달(김윤서 분)을 만났고 반달에게 면접자들의 스펙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위축됐다.
그러나 면접장에 들어서자 수혁이 있었고 다른 면접관이 스펙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유정을 탐탁치 않아 했지만 수혁이 좋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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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열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