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남상미, 약물쇼크 기자에 들켰다 '위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19 22: 21

'결혼의 여신'의 남상미가 약물쇼크 사실을 기자에게 들켰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33회분에서는 지혜(남상미 분)가 신경안정제와 수면제를 함께 먹어 약물쇼크로 쓰러진 걸 기자에게 들켜 위기에 처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쓰러진 지혜는 병원에 실려가 응급처치를 받았다. 신경안정제와 수면제를 과다복용해 쓰러진 것. 그러나 이때 다른 사건을 취재중이던 기자가 지혜를 알아보고 사진을 찍었다.

기자는 태욱과 의사가 하는 대화를 듣고 갑자기 치료를 받고 있는 지혜의 사진을 찍었고 경찰들에게 끄렬 나갔다. 그러나 이 자리에 없던 태욱은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치료 후 태욱은 지혜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얘기를 의사에게 듣고 안도했다. 그러나 평온한 것도 잠시. 기자는 지혜의 사진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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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결혼의 여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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