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이 박상민에게 "자수하고 새로 시작하자"고 회유했지만 거절당하고 집에서 쫓겨났다.
19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에는 하은중(김재원 분)이 장태하(박상민 분)에게 지난날의 죄를 씻어내자고 말했다.
은중은 태하를 찾아가 "자수하고 새로 시작하자. 지난날의 살인 교사라는 죄를 씻고 다시 하면 된다"고 회유했다.

이에 은중의 누나 장주하(김규리 분)은 "너 때문에 태하그룹의 수십조가 날아갔다"며 은중의 이러한 회유를 비난했다.
태하 역시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하명근(조재현 분)과 윤화영(신은경 분)과 함께 살아라"라고 크게 고함을 치며 은중을 집 밖으로 매몰차게 쫓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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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