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김재원-조윤희, 달달 모드..로맨스 다시 피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19 23: 07

김재원과 조윤희가 버스 안에서 달달한 장면을 연출, 로맨스를 다시 지필 조짐을 보였다.
19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에는 하은중(김재원 분)이 이별을 통보한 우아미(조윤희 분)를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은중은 아미의 일터에 찾아가 기다렸고, 아미의 뒤를 쫓았다. 아미는 하명근(조재현 분)을 위한 기타를 사기 위해 악기사에 들렀고 은중은 이러한 아미와 얼굴을 마주했다.

아미는 앙금이 남아 있는 상태기 때문에, 은중의 관심에도 다소 도도하게 대했지만 은중의 "차 사고를 당해 죽을 뻔 했다"는 말을 듣고 이내 걱정 어린 말을 건넸다.
아미는 "왜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사느냐. 연고를 꼭 발라야 상처가 잘 아문다"며 걱정했다. 이에 은중은 "이제야 말을 하네. 내 전화는 받지 않을 거라도 이렇게 우연히 만나는 것은 괜찮지?"라며 다시금 로맨스를 피울 것을 예고했다.
goodhmh@osen.co.kr
스캔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