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2'가 대폭 상승한 시청률을 보이며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히든싱어2'는 전국 기준 4.3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됐던 '히든싱어2' 첫방송분의 전국시청률 3.508%보다 대폭 상승한 결과. 아직 '히든싱어1'이 기록했던 5%의 벽을 깨지는 못했지만 고작 2회 밖에 방송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승세를 탄 '히든싱어2'의 돌풍 행진이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의 성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가수로 신승훈이 등장, '히든싱어' 역사상 최초로 원조가수가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히든싱어2'는 대한민국 국민가수와 그들을 닮고 싶은 모창능력자들이 히든 스테이지에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르며 진짜 가수의 목소리를 찾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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