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화제작 '더 파이브'가 다큐적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새로운 감각의 메인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다섯이 있어야 가능한 완벽한 복수를 다룬 스릴러 영화 '더 파이브'는 잔인한 살인마에게 가족을 잃고 자신마저 하반신 불구가 된 은아(김선아)가 완벽한 복수를 위해 4명의 복수가담자를 모으고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얘기.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영화 속 스토리의 긴장감 못지 않은 배우들의 촬영 당시의 긴장감을 포스터 이미지 속에 100% 담아냈다.
'더 파이브'의 메인포스터는 여타의 영화 포스터들이 인물의 클로즈업을 두드러지게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실제 상황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배우들의 배치로 눈길을 끈다. 휠체어 탄 채 시선만으로 놈을 쫓는 은아(김선아)의 불안한 눈동자, 뚜렷하지 않은 실루엣으로 공포감과 스릴감을 조성하는 놈의 움직임, 은아와 놈의 순간의 포착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채 놈을 찾아 헤매는 듯한 복수 가담자들의 어수선한 시선과 움직임들. 기존의 포스터 속에 등장하지 않는 인물 구도를 활용한 메인포스터는 위험했던 상황의 순간과 심리적 긴장감을 표현해 내는데 성공했다.

영화 촬영용 ‘레드 원’ 카메라로 포스터를 촬영하며 다큐적 리얼리티를 확보한 '더 파이브'의 메인포스터는, 영화 속에서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복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시키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종 스토리 공모전에서 수상한 탄탄한 스토리의 웹툰 원작 영화화, 대한민국 신 스틸러의 총출동, 완벽한 연기변신에 성공한 김선아의 열연, 캐릭터 싱크로율 100%의 탄탄한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더 파이브'는 오는 11월 1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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