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체중감소 고백 “유재석과 곡작업하면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20 10: 44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체중 감소를 고백했다.
유희열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씨와 곡 작업을 하면서 체중이 2kg 빠졌다”고 털어놨다.
정형돈은 “저 연세에 2kg이 빠진 거면 크게 빠진 것”이라고 걱정했고, 유재석은 “연세라뇨”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희열은 유재석과의 곡 작업이 힘들다고 고백했다. 길은 “유희열 씨가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면서 “유재석 씨가 자신의 음악 인생을 망치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유희열은 “자꾸 댄스와 전자음을 넣으라고 한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앞서 유재석과 유희열은 각각 댄스와 발라드라는 장르 선호 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빚어 가요제의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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