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김재중이 한 매거진 화보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중은 최근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화보촬영을 진행, 상반신 노출과 신비한 눈빛 등으로 남성적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촬영관계자는 “머리로 계산하지 않아도 온몸의 세포가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미리 알고 있는 것 같았다. 버릴 컷이 하나도 없는 것 같더라. 정말 훌륭한 피사체다”라고 칭찬했다.

김재중은 화보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 나이가 무의미하다는 걸 느낀다. 난 지금 내 모습이 좋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렇게 표현하고 내뱉고 가끔 나를 내려놓는 게 행복이란 걸 깨닫는다”며 이어 “JYJ는 세 명이 함께 한다는 자체가 전부다. 그냥 존재만으로 힘이 된다”고 이번 새 앨범을 비롯해 음악, 연기, 사랑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재중은 오는 29일 솔로 첫 정규 앨범 'WWW: Who, When, Why'를 발표하고 이어 '2013 김재중 퍼스트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