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과 김범이 드라마 속 연적 관계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친형제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일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친근하게 눈을 마주보며 친분을 인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설명하는 듯한 이상윤의 자세와 이를 경청하듯 소품용 칼을 품에 안은 채 그를 바라보고 있는 김범 두 사람에게서는 마치 친형제 같은 느낌 또한 엿볼 수 있다.
두 사람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유정(문근영 분)을 사이에 둔 광해와 김태도를 연기하고 있다. 극중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두 사람이지만 사석에서만큼은 더없이 친근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21일 방송되는 ‘불의 여신 정이’는 광해와 태도가 일본으로 끌려갈 위기에 처한 정이를 구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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