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만화책, 야한 그림 깜짝..프라이머리 “내가 가져갔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20 11: 28

방송인 정형돈이 기증한 야한 그림의 만화책이 관심을 받고 있다.
정형돈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애장품으로 60권 분량의 만화책을 내놨다.
진행을 보던 유희열은 “그림이 되게 야하다”고 놀라워했고 정형돈은 “60권 전부 드린다”고 소개했다.

만화책은 박명수에게 돌아갔다. 박명수는 “싫다”고 거부했지만 정형돈은 “그 만화책 보면 2세 생긴다”, “꼭 형수님 안계실 때 봐라”라고 다소 야한 그림의 이야기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정형돈의 만화책은 제목이 공개되지 않아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방송 직후 가요제에 참여한 프라이머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형돈이형 만화책  제가 가져갔..”라며 자신이 그 만화책을 가지고 왔다고 털어놓으면서 더욱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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