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연재만화 ‘여자전쟁’...네티즌 “얼마나 야하길래 대체”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10.20 15: 14

[OSEN=이슈팀] MBC 최고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또 화제다. 이번에는 개그맨 정형돈이 방송중 꺼내든 ‘여자전쟁’이라는 만화책 때문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2013 자유로 가요제'를 앞두고 각자 자신의 애장품을 교환에 나섰다.
이날 정형돈은 19금 만화인 '여자전쟁'을 꺼냈다. 이 만화는 19금으로 야한 내용이 들어있는 것으로 멤버들간에도 논란이 일 정도였다.

방송에서 유재석과 유희열은 "방송에 나갈 수 없다. 그림이 야하다"라며 만화책의 표지를 손으로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만화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연재를 했던 웹사이트는 폭주사태가 벌어졌다. 이 사이트에서 무료 연재된 것으로 알려져 접속자가 폭주하는 기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여자전쟁'은 지난 2008~2012년 박인권 화백이 스포츠경향을 통해 연재한 성(性) 옴니버스 만화로 알려져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얼마나 야하길래 대체", "유희열, 유재석이 더 잘 어울린다", "진짜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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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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