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男 계영 400m서 우승... 전국체전 2관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10.20 17: 00

박태환(인천시청)이 5년만에 출전한 전국체전서 2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은 20일 인천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 열린 2013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영 남자 계영 400m 결승서 3분 31초 46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9일 남자 자유형 400m서 우승을 차지한 박태환은 2관왕에 올랐다.
인천시청의 마지막 영자로 출전한 박태환은 압도적인 스퍼트를 선보이며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박태환이 출전한 인천시청의 기록은 대회 신기록에 약 1초정도 뒤졌다.

10bird@osen.co.kr
인천=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