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오연서-이희진, 여우들끼리 이렇게 친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0.20 17: 43

MBC 수목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의 정려원, 오연서, 이희진이 미녀 삼총사로 촬영장내 사기를 드높이고 있다.
출범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약에 나선 탑팀의 팀워크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런 가운데 탑팀의 막강 여성 3인방 정려원(서주영 역), 오연서(최아진 역), 이희진(유혜란 역)이 우정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동물 잠옷을 맞춰 입고 ‘메디컬 탑팀’ 첫 방송을 함께 보는 사진을 공개하며 절친임을 인증했던 정려원, 오연서, 이희진은 촬영장에서도 남다른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촬영 쉬는 시간마다 모여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 것은 물론, 밤새도록 이어지는 고된 촬영에 서로를 다독이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는 것.

20일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서로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취해 보이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고 있다. 또한, 오연서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있는 이희진의 모습은 돈독한 정을 느끼게 해 배우들의 최강 시너지의 배경을 짐작케 한다.
특히, 정려원, 오연서, 이희진은 단촐한 수술복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자체발광 미모를 뽐내고 있어 이미 현장에서는 미녀 삼총사로 불리고 있다고.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정려원, 오연서, 이희진의 화기애애한 모습은 촬영장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하지만 즐겁게 쉬는 시간을 즐기다가도 촬영에 돌입하면 웃음을 싹 지우고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은 작품을 향한 무한 애정이 엿보여 모두가 감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컬 탑팀’ 지난 방송에서는 탑팀의 첫 환자인 송범준(박진우 분)의 심장이 멈추는 장면으로 끝을 맺으며 일촉즉발 위기에 놓인 탑팀의 앞날을 궁금케 했다.
정려원, 오연서, 이희진 미녀 삼총사의 활약이 기대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은 오는 23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issue@osen.co.kr
에이스토리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