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신혜성, 혼자 사는 집에 여자 머리핀이? '의혹증폭'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20 17: 55

가수 신혜성이 자신의 집에서 발견된 머리핀에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신혜성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자신의 집 바닥에 놓여있는 머리핀을 발견하고 당황,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맨친' 멤버들은 독거 연예인 신혜성의 집을 찾았다. 집 구경을 하던 멤버들은 그의 서재를 찾았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방에 감탄했다.

이에 신혜성은 "건드리지 않으면 깔끔하다"라면서 바닥에 놓인 카페트를 살짝 들어본 이후 다시 내려놨다. 하지만 '맨친' 멤버들의 매의 눈에 카페트 밑에 놓인 머리핀이 포착, 멤버들은 "혼자 사는 집에 여자 핀이 있다"면서 의혹을 제기해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신혜성은 "저게 왜 여기 있지"라며 당혹, 이후 "내 것이다"라고 해명했지만 멤버들은 신혜성 놀리기에 열중,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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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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