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에 방송인 박은지, 배우 정주연, 걸그룹 투아이즈가 깜짝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는 해군 입소를 앞두고 여자 연예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박은지, 정주연, 투아이즈는 멤버들이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마련해 찾아왔다. 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느라 멤버들은 훈련소 입소의 공포를 잠시나마 잊었다.

하지만 훈련소에는 무시무시한 조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은 입대 시간이 가까워지자 잔뜩 긴장했다. 화기애해했던 분위기는 일순간 얼어붙으며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결국 멤버들은 입소 시간에 지각하며 살벌한 분위기를 경험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기획의도로 김수로·서경석·장혁·류수영·샘 해밍턴·손진영·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등 남자 스타들이 4박5일간의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해군 교육사령부에 입소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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