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월드페스티벌' MC 지오 "가족 같은 느낌" 소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20 18: 59

엠블랙 지오가 MC를 맡은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K-POP 월드 페스티벌 2013(K-POP WORLD FESTIVAL 2013, MC 레인보우 재경, 엠블랙 지오 KBS 이지애 아나운서)'이 20일 저녁 7시, 경상남도 창원 광장 특설 야외무대에서 전 세계 15개국 대표 팀과 미쓰에이(Miss A), 엑소(Exo), 인피니트, 틴탑, 레인보우, 비에이피(B.A.P)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MC를 맡은 지오는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K-POP 월드 페스티벌'은 큰 축제지만, 창원에서 세 번째 열리는 만큼 모든 분들이 적응하고 오시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오는 "나도 고향이 창원이다. 지난해에 엠블랙이 공연을 하러 왔었는데, 이번에는 MC로 오게 됐다. 가족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초 KBS 2TV와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88개국 2억여 명의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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