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이유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링 위에서의 결투에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링 위에서 한 명씩 등장, 이름표를 떼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세 번째로 링 위에 오른 아이유는 송지효와 연합, 하하를 공격해 하하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몸을 사리지 않은 채 이름표 떼기 공격에 나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이후 이어진 게임에서도 열혈 공격본능과 수비본능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놀라게 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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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