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내레이션 누구야? 관심 집중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0.20 19: 32

배우 소이현이 MBC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20일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시청자들로부터 "내레이션이 누구냐"는 질문을 한 몸에 받은 것. 특유의 달달한 목소리가 기존 아이돌의 내레이션과 다르고, 어머니나 할머니의 느낌과도 달라 질문이 쇄도한 것이다.
소이현은 내레이션 참여를 통해 여군의 꿈을 살짝 이룬 상태. 어릴 적 여군이 꿈이었다는 소이현은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영화 '톱스타' 일정으로 인해 병영체험 대신 내레이션 체험으로 어린 시절 소망을 간접적으로나마 이룰 수 있게 됐다.

그는 류수영이 진한 멜로를 찍고 싶은 여배우로 꼽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처음으로 해군을 찾아가 엄격한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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