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뿜엔터’ 김민경, 엑소 언급 “나 요즘 엑소랑 어울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20 22: 58

개그우먼 김민경이 엑소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뿜엔터테인먼트'에는 김원효, 김지민, 김민경, 박은영, 신보라, 유인석, 김혜선, 김준호 등이 등장했다.
이날 김민경은 김원효에게 “나 요즘 남자들 만나. 기사 내줘”라며 “나 요즘 엑소랑 어울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원효는 “너는 엑스라지랑 어울린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민경은 “엑소가 나를 위해 노래도 만들어줬어”라며 ‘으르렁’을 언급했지만, 김원효는 “드르렁이겠지”라고 무심하게 답했다.
김민경은 엑소가 자신에게 목걸이도 선물해줬다고 주장했지만, 김원효는 마지막까지 “먹거리겠지. 피자 순대 떡볶이 이런 거”라고 응수해 관객들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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