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장동민, 유세윤 디스 “술 먹고 제 발로 경찰서 가면 어떡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20 23: 31

옹달샘(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이 유세윤의 음주운전 사건을 개그 소재로 풀어냈다.
장동민은 20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모던패밀리'를 통해 유세윤을 디스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날 장동민은 술을 먹고 속상함을 토로하는 아들 유상무에게 “얘(유세윤)가 자라서 술 먹고 운전하고. 얘가 이런걸 보고 똑같이 따라하면 어떡할 거야”라고 유세윤의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했다.

장동민의 디스에 유세윤은 고개를 숙였지만, 장동민은 “그러고 뭐에 미쳤는지 제 발로 경찰서 가고. 그런 쓰레기로 만들거야?”라고 강하게 유세윤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상무는 “설마 제가 이런다고 세윤이가 커서 그런 개쓰레기가 되겠어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유세윤에게 “안 그럴 거지?”라고 질문을 던졌지만, 유세윤은 “네 왠지 느낌 아니까”라고 응수해 관객들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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