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김예림과 띠동갑..기회된다면 듀엣하고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21 08: 11

가수 박지윤이 띠동갑 후배 김예림과 기회가 된다면 듀엣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최근 OSE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같은 소속사 후배 김예림에 대해 언급하며 “나와 띠동갑이더라. 나이는 어리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듀엣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친구”라고 칭찬했다.
김예림은 소속사 미스틱89 대표 윤종신이 심사위원으로 있는 엠넷 ‘슈퍼스타K’에 출연한 인연을 계기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박지윤도 최근 미스틱89로 둥지를 옮기며 김예림과 한 식구가 됐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13일 미스틱89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사진을 통해 친분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편안한 차림을 한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각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21일 정오를 기해 미스틱89에서 처음으로 발표하는 싱글 앨범 ‘미스터(Mr.)’를 발표한다. 타이틀 곡은 프라이머리가 만든 ‘미스터리’로,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빛나는 팝이다. 랩퍼 산이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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