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포스트 그런지 록 도전..29일 공식 컴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0.21 10: 24

가수 김재중이 솔로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을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로 확정했다.
이 곡은 김재중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노래로, '포스트 그런지(Post-Grunge)' 록 장르다. 김재중 측은 "하드 록의 강렬한 비트와 펑크의 신나는 멜로디 그리고 브릿팝의 서정성까지 모두 갖춰 성별과 나이 그리고 음악적 기호에 구분 없이 크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대중성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씬과 스테이지 씬으로 함께 구성돼 곡이 가진 스토리와 음악적 특색을 완벽하게 표현할 예정이며 내일 22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1차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중의 솔로 첫 정규 앨범 'WWW: Who, When, Why'는 포스트 그런지 록, 팝 펑크, 브릿팝, 발라드등 다양한 록 장르로 구성돼 있으며 윤도현, 일본 록 밴드 Glay의 타쿠로, 노을 이상곤, 하동균, 용준형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김재중은 발라드 수록곡 ‘햇살 좋은 날’을 선공개하고 국내 차트는 물론 일본, 태국 등 4개국 아이튠즈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선전했고, 오는 23일 강한 템포의 록장르의 곡 ‘버터플라이(Butterfly)’를 추가 공개한다.
이 후 29일 솔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11월 2일~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 김재중 퍼스트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로 앨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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