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신예 래퍼 칸토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칸토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2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칸토와 성규가 함께 한 신곡 '말만해' 뮤직비디오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하며 성규가 칸토의 데뷔 싱글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음을 알렸다.
이에 오는 25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칸토의 데뷔 싱글 '말만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는 상황.

브랜뉴뮤직 측은 "성규군은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기존 아이돌의 개념을 뛰어넘는 완성된 보컬리스트이다. 감사하게도 성규군이 매력적이고, 개성있는 보컬을 선물해줘 이번 칸토의 데뷔 싱글 '말만해'는 더욱 완벽하게 완성 되었다. 이번 노래를 통해 인피니트때와는 또 다른 성규군의 보컬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월드투어 일정으로 정신 없이 바쁜 와중에도 피쳐링 녹음은 물론 8시간이 넘는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함께 해주며 자신의 앨범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해준 성규군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성규의 피처링 참여 소식을 접한 팬들은 "우리 성규가 피처링을?", "칸토랑 성규 둘다 완전 멋지다", "노래 어서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trio88@osen.co.kr
브랜뉴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