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들, 밥 세그릇+유치원 씨름왕..장사 예약?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21 11: 36

방송인 강호동의 아들이 남다른 식욕과 운동신경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강호동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잇따라 아들 시후 군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지난 8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아들에 대해 “한번 밥을 먹으면 세 그릇씩 먹는다”면서 “발 사이즈가 벌써 250mm”라고 자랑했다.
또한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우리 아들이 유치원에서 씨름왕 상장을 받아왔다”면서 “기특했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호동은 앞서 지난 2011년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아들이 뽀로로에 미쳐 있다”면서 자신보다 인기 캐릭터 뽀로로를 더 좋아하는 아들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강호동이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낼 때마다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도 사실. 더욱이 씨름 장사 출신의 아들답게 남다른 발육과 먹성을 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성격 급한 네티즌은 강호동의 아들에 대해 벌써부터 예비 장사로 추천하고 있기도.
네티즌은 “강호동의 아들 이야기가 매번 빵빵 터진다”, “많이 컸을 텐데 얼굴 한번 보고 싶다”, “운동선수로 키우면 나중에 국가대표도 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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