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오현경, 가방까지 화제..미스코리아 스타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0.21 11: 52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중인 오현경이 화려한 스타일로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극 중 착용하고 나온 가방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현경은 지난 20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 16회 방송분에서 회색의 트렌치코트에 엠보싱 무늬가 독특한 뱀피무늬 가방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해 세련된 감각을 자랑했다. 그가 선보인 노란색의 볼륨감이 살아있는 팸백은 '오현경 가방'으로 불리며 우아함과 포인트 멋을 주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오현경은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수박 역으로 출연하며 밉상 캐릭터에도 불구, 세련되고 럭셔리한 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나 미스코리아 나온 여자야!"라는 대사를 유행어로 만들며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으며 패션, 소품 하나하나까지 화려한 왕수박의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현경이 착용한 파이톤 팸백은 배우 이범수의 부인인 이윤진이 운영하는 가방 브랜드인 ‘비엘타' 제품. 이 가방은 국내 유명 여배우는 물론 가수들까지 착용하며 '잇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ujene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