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 증언한 터미네이터의 하루 섹스횟수?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10.21 12: 00

[OSEN=이슈팀]미 유명 영화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66)가 하루에 5회 섹스를 한다는 증언이 나왔다.
후배배우 톰 아놀드가 최근 영국신문 에 "하루에 섹스를 5번이나 하고 있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아놀드의) 성욕을 채우는 여성이 여러 명 있다. 혼자있을 일이 없고 항상 주변에 여성이 있다. 하루에 5회나 섹스한다. 대단한 횟수"라고 구체적인 내용까지 덧붙였다. 
특히 "슈왈제네거에 섹스는 휘트니스의 일환이자 명품 근육을 만들기 위한 방편이다"라는 말까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는 근육질의 젊은 남자들이 속옷차림으로 일하고 있는 등 "마치 왕처럼 살고 있다"는 증언도 했다.  

슈왈제네거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퇴임한 뒤 2011년 가정부와 불륜 뿐만 아니라 사생아의 존재도 발각된 바 있다. 불륜사실을 인정하자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가 이혼을 신청했다. 슈왈제네거는 이혼을 않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28살 연하의 여성과 교제하고 있는 등 왕성한 여성편력을 과시하고 있다.
톰 아놀드는 슈왈츠제네거와 영화 '트루라이즈(1994)'에서 공동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다만, 직업이 코미디언인만큼 과장스럽게 말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미국의 현지 미디어는 아놀드의 증언이 꽤 신빙성이 있다는 쪽으로 쏠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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