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서인영 “레이디제인, 내 뒷담화 하고 다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21 12: 56

가수 서인영이 동료 레이디 제인이 자신의 뒷담화를 하고 다닌다고 폭로했다.
서인영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여가수들의 은밀한 매력’ 특집으로 박지윤, 레이디 제인,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서로를 향한 폭로전을 이어가며 아슬아슬한 토크 배틀을 벌였고, 여가수들만의 은밀한 고충도 공개했다.

서인영이 “레이디 제인이 내 뒷담화를 하고 다닌다고 들었다. 만나면 꼭 물어보려고 했다”고 하자 레이디 제인은 “서인영이 인사를 너무 거만하게 받아서 언니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동갑이었다”며 당당하게 받아쳤다.
레이디 제인은 “‘라디오스타’ 섭외를 받고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다. 내가 여기 나올 수준이 되나 해서 의심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타 출연자들의 비밀을 파헤쳐오는 등 뜻밖의 활약으로 MC들의 칭찬을 받았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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