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악천후·겨울 러닝에 적합한 '플래시팩' 컬렉션 출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10.21 16: 14

나이키가 겨울을 위한 새로운 러닝 컬렉션을 출시했다. 나이키는 악천후 속에서도 러닝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과 통기성은 물론, 안전과 스타일을 위한 반사 기능을 갖춘 새로운 러닝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악천후 속에서의 러너들이 마주하는 도전 중 하나는 변화하는 환경에서 적정 수준의 온기를 유지하는 것이다. 나이키 에어로로프트 800 베스트(Aeroloft 800 Vest)는 초경량의 단열 레이어 구조를 통해 이 문제를 극복해냈으며, 레이저 커팅 기술을 통해 러너의 움직임에 따라 베스트의 통기성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 정밀한 기술이 적용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여기에 땀을 배출하는 측면과 어깨의 드라이 핏(Dri-FIT)소재 패널은 통기성을 향상시키고 베스트의 표면은 립스톱 나일론 소재로 제작되어 내구성과 방풍 기능을 제공한다. 또, 러닝 도중 날씨가 따뜻해지면 러너는 에어로로프트를 주머니 크기로 접어 손쉽게 소지하고 러닝을 계속 할 수 있다.

에어로로프트와 함께 선보이는 나이키 플래시 팩(Nike Flash Pack)은 낮보다 밤이 길고 악천후가 잦은 동절기를 달리는 러너들을 위해 반사소재와 방수기능이 적용된 제품이다. 나이키 플래시 팩에는 나이키 루나글라이드+ 5 쉴드(Nike LunarGlide+ 5 Shield), 나이키 에어 페가수스+ 30 쉴드(Nike Air Pegasus+30 Shield), 나이키 프리 5.0+ 쉴드(Nike Free 5.0+ Shield), 그리고 나이키 루나이클립스+ 3 쉴드(Nike LunarEclipse+ 3 Shield) 등의 러닝화를 비롯해 나이키 쉴드 플래시 재킷(Nike Shield Flash Jacket) 등의 의류가 포함됐다.
나이키 플래시 팩으로 출시되는 러닝화 제품들은 독특한 반사 프린트를 적용하여 야간 러닝 시 적은 빛에서도 그 모습을 드러내며, 러너들이 쉽게 눈에 띄도록 돕는다. 또, 방수 기능의 우수한 유지를 위해 통기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물은 차단하는 3중 매쉬 구조를 적용했으며, 설포 부분에도 코팅 처리를 했고, 적재 적소에 사용된 마이크로 플리스 소재는 뛰어난 보온성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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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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