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영화 '그녀들의 1203호' 캐스팅..생애 첫 주연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0.21 16: 27

배우 이연두가 영화 '그녀들의 1203호'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영화 '그녀들의 1203호‘(감독 한승림, 제작 (주)골든타이드픽쳐스)'는 성년 10주년을 맞아 1203호에 모인 절친 삼총사의 솔직하고 리얼한 수다를 그리는 코미디 영화.
이연두는 극 중  순진한척 하지만 여우같은 내숭 9단 인기녀 하은 역을 맡았다. 하은은 출중한 미모에 관심받길 즐기고 유혹에 쉽게 빠지는 엉뚱 발랄한 캐릭터. '그녀들의 1203호'는 오는 11월 중순 크랭크인을 시작해 2014년 3월 개봉을 목표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이연두는 2006년 KBS 2TV '슈퍼선데이-날아라슛돌이'에서 아이들의 보조 코치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강적들', '내인생의 황금기', '신데렐라맨', '살맛납니다' ‘인수대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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