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 이색 마라톤 '좀비런', 23일 추가 모집 공고에 "이번엔 꼭"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10.21 17: 25

[OSEN=이슈팀] 살려면 뛰어라. 이색 마라톤 대회 '좀비런'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 3차 티켓까지 매진 됐지만 '좀비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열렸다.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는 내달 2일 열리는 이색마라톤 대회 좀비런의 티켓 예매를 21일 시작했다. 발매와 동시에 3차티켓까지 모두 마감됐지만 페이스북을 통해 "23일 티몬 외의 채널에서 티켓판매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공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외에서 인기를 얻은 좀비런은 좀비로 분장한 사람들을 피해 종착지까지 도달해야 하는 이색 레이스다. 국내서는 내달 2일 서울랜드가 폐장한 후에 진행된다. 5개 구간에서 개성 넘치는 좀비들이 레이스의 재미를 더 하게 할 예정.

누리꾼들은 "정말 기대된다. 좀비런에 꼭 참가하겠다" "아쉽게 참가 기회를 놓치는 가 싶었는데 너무 기쁘다" "독특한 경험이 될 것 같다.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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