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도타2 대항마 '이카루스', 23일부터 마지막 담금질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10.21 18: 57

LOL, 도타2 저리 비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국산게임 하반기 최대 기대작 '이카루스'가 오는 23일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Final Closed Beta Test)를 시작한다.
'이카루스'는 위메이드가 보유한 PC 온라인 게임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한 야심작으로, 블록버스터급 규모와 아름다운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다.
오는 29일까지 총 7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사란트의 성, 하카나스 직할령 및 왕국령, 멸망의 공역 등의 지역을 누비며 30레벨까지의 캐릭터 육성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지난 5월 실시된 1차 CBT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된 바 있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일품인 설원 지역 '파르나의 땅' ▲기존의 탑승 펠로우를 변형해 전투에 투입시키는 '동행 펠로우' ▲펠로우 봉인 및 합성 ▲1대1 결투 시스템(PvP) 등 신규 콘텐츠의 실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카루스'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페가수스 기사단'에게는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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