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꽃할배 여배우 특집 여행지가 크로아티아로 확정되면서 호기심 많은 누리꾼들의 눈과 귀가 크로아티아로 쏠리고 있다. 스타PD인 나영석PD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함께 그동안 '1박2일'이나 '무한도전', 또는 '꽃보다 할배' 같은 인기 예능 프로들에서 여행지로 다루는 장소들은 해마다 대박을 연이어 내면서 유명 관광지가 됐기 때문이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여배우 특집(가제)'이 꽃할배 특집 여배우 여행지로 크로아티아를 선택했다. 제작진은 여러 여행지 후보들을 검토하고 답사한 끝에 크로아티아로 배낭여행을 떠나기로 확정했다. 꽃할배 여배우 특집편에서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그리고 짐꾼 이승기까지, 기라성 같은 게스트들과 크로아티아를 누비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연출자 나영석 PD는 21일 OSEN에 "아름답고 낭만적이 땅이기 때문에 여배우들과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이다. 답사를 가보니 로마시대 유적에서 실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거리를 누비는 여배우들과 어울려 보기 좋은 그림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꽃할배 특집 여배우 여행지를 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크로아티아를 선택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는 배낭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꽃할배 특집 여배우 여행지 선정의 주요소로 꼽았다.
누리꾼들은 "크로아티아와 여배우들 너무 잘어울릴듯" "나도 평소에 가고 싶었던 곳이 크로아티아인데, 꽃할배 여배우 특집 여행지 장소가 됐네" "꽃할배 여배우 특집 여행지, 꼭 봐야 할 듯" "꽃할배 여배우 특집 여행지 방송하는 11월이 너무 기다려진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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