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걸그룹 핑클과의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신승훈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과거 핑클과 함께 활동했던 당시의 인연에 대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성유리는 신승훈의 집에 대해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바로 방이 나오는 펜트하우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승훈은 "나는 핑클을 다 사랑한다. 가끔씩 와서 설거지도 해주고 갔다. 내가 음식을 해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유리는 "요리를 할 때 우리는 손도 못 데게 하신다. 우리는 소파에 앉아 신승훈 씨의 일본 콘서트 실황 영상을 본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승훈은 지난 17일 4년 만에 새 음반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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