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목숨 건 여유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10.22 07: 34

[OSEN=이슈팀]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절벽에 설치된 의자에 앉아 절경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의 자세는 두려움보다는 여유까지 느껴진다.

이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는 등반용 로프를 꼬아 제작한 것으로, 미국 출신의 암벽 등반가이자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달린 스미스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이 의자는 철거됐으며 인터넷 경매로 판매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살 떨려서 어떻게 앉나",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담력 실험용으로는 딱이네",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목숨을 걸고 앉아 여유를 즐긴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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