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의 아내', 불륜 시작된다..3% 돌파 '상승세'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22 10: 12

본격적으로 두 부부의 불륜이 시작된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가 시청률 3%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네 이웃의 아내' 3회는 시청률 3%(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4%.
이날 '네 이웃의 아내'에서는 채송하(염정아 분)이 남편 안선규(김유석 분)과 관계 회복을 위해 메이드복까지 차려입었지만 '유혹'에 실패하고 절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에 홍경주(신은경 분)이 선규의 집에서 요리를 하는 마지막 장면이 실리면서 갈등의 시작을 암시했다.

특히 4회 예고편에는 송하와 경주의 남편 민상식(정준호 분), 경주와 선규의 다정한 모습이 담기면서 불륜의 시작을 예고했다.
현재 '네 이웃의 아내'는 1회에서 2.2%, 2회에서 2.9%에 이어 3회 방송에서 3%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방송 3회 만에 3% 돌파는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중 유일하다.
한편 '네 이웃의 아내'는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과 네 남녀의 비밀스러운 크로스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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