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은퇴계획 “올해까지 안되면 접으려고 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22 10: 23

방송인 샘 해밍턴이 은퇴 계획을 세웠던 사연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샘 해밍턴이 2살 연상 아내 정유미와의 전통혼례와 결혼 혼수를 준비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샘 해밍턴은 “분명히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 안되서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다.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며 “그런데 그렇게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없었던 게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까지 잘 안 되면 방송을 다 접을 생각을 했었다. 올해부터 그런 각오로 일했던 거다. 2013년까지 버텨보자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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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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