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파리의 시크 록커 변신..'카리스마 발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22 11: 08

배우 배두나가 시크한 록커로 변신,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배두나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록 스피릿'을 발산하는 뮤지션으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9월 말 2014 S/S 이자벨 마랑 컬렉션 참석을 위해 파리를 방문했던 배두나는 컬렉션 다음 날 파리의 한적한 뒷골목과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오가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에서 그는 헝클어진 머리와 스터드 장식의 의상, 찢어진 스타킹 등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뮤지션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촬영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스타일링에 대한 제안을 하는가 하면 거리에서 즉흥적으로 기타 연주 흉내를 내는 등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는 후문.
이번 화보 촬영장을 직접 찾은 이자벨 마랑은 "이번 시즌 선보인 록시크 분위기와 배두나의 이미지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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