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메이저리그 선수와 함께 11월 귀국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10.22 14: 06

류현진(26, 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선수와 함께 한국 땅을 밟는다.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마이스타미디어는 22일 류현진이 11월에 귀국,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함께 연말 기부행사와 기업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고 했다.
특히 이 행사에는 류현진 외에 메이저리그 선수가 추가로 참석할 계획이다. 마이스타미디어 측은 “류현진을 비롯해 다른 선수의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섭외 중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스타미디어는 “올해는 류현진과 보라스 코퍼레이션이 함께 결손아동 및 유소년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마이스타미디어와 보라스 코퍼레이션은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메이저리그 스타와 지속적인 연말 행사를 하려고 한다. 마이스타미디어는 2006년 힙합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의 프로모션과 2007년 한국계 미식축구 선수 하인즈 워드의 국내 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해부터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빅리그 안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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